중고나라에 나이키 에어 허라취 신발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남자친구 신발을 대신 팔아주는거였고 남성신발 항목에 나이키 에어 허라취라 올린 후
제품의 상세샷들을 올리고 사이즈 275라고 기재했습니다
두번신고 안신어서 새 신발이고 운포 60,000원에 판매했습니다.
제품 모델명은 기재하지 않았지만 그 디자인의 제품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중고나라 글을보고 한 남성분이 연락이 왔고 ,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화로도 결제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고 제품상태가 거의 새거에 가깝다
그 이야기후 네이버페이로 안전결제를 했습니다.
오늘 사건이 터졌는데
제품을 받은 남성분이 나이키 허라취 우먼스라고 제품이 잘못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남자친구도 ABC마트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했던거라서 따로 우먼스라고 생각을 안했어요.
ABC마트에 문의 해보니 나이키 허라취 우먼스가 제품명은 우먼스지만 남녀 공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이즈 종류도 많고 이 제품의 디자인은 이거 하나라고 했습니다.
즉 이렇게 생긴 신발의 Man's는 따로 없다는 거죠.
근데 구매자 분이 전화통화로 바로 여자꺼는 시세가 낮으니까 자기한테 2만원을 돌려주면
자기가 팔아주겠다는 거였습니다.
당황해서 무슨소리냐 그게 그렇게는 못한다. 그러면서 신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죠.
남녀공용이고 제품상세샷도 올렸으니까 환불 못해주겠다.
또 자기가 남자꺼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했다고 우기는겁니다. 그런 문자도 없었을 뿐더러
전화도 바로 산다는 이야기 뿐이었고요.
사실 환불 해줄 수 있는데 좀 찜찜하다 느낀게 그 분이 앞에 허라취를 하나 더 샀는데 그건 제대로
왔다 그리고 바로 2만원 돌려주면 팔아주겠다 이런데서 반품하고 환불해주는것도 찜찜해 진겁니다.
이 경우 네이버페이를 통해서 돈을 받을 수 있나요?? 돌려받는 신발도 제대로 안올까봐 걱정되네요.
요약.
1. 중고나라에 신발 판매를 함.
제품 상세샷을 올리고 남녀공용이라서 남자 사이즈의 신발이었음
2. 구매자가 여자꺼라면서 못사겠다고 함
3. 나는 모든 제품 상세샷을 올렸고 그 디자인의 신발은 이 신발 밖에 없음
같은 디자인의 맨스는 디자인이 다름
남녀공용이기때문에 환불 해주기 어렵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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