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회사들어왔을때 전회사보다 적게 부르고 들어왔습니다.... 1년이 지나고 다시 협상해야할때 회사가 제시한 금액이 (8프로)제 희망연봉보다 낮기에 좀더 올리고싶다.... 회사가 어려운 입장은 알지만 지금 바라는 금액이 내가 하는일에 비해 결코 많이 불렀다고 생각지 않는다... 배려해 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일반분들에비해 적은금액입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이 내가 하는일은 외주로 넘겨도 되는일이다. 지금 올려주는 금액으로도 다른사람을 뽑을수있다. ....라고 합니다. 이거 그이상 받고싶으면 나가라는 말 아닌가요?
회사 바쁠때 철야하고 주말근무하고하면서 불평없이 지내왔는데 미안하다 다음에 올려주겠다 란 말이아닌 저런 말을 들으니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아차싶었는지 너포함 누구누구는(다른직원 몇명) 내가 꼭 데리고 가고싶은 직원이다 회사사정 좋아지면 잊지않겠다는데.... 이미 앞선에 저말 들으니 충격이 커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직원과 회사가 돈으로 얽혀있는 관계라지만 저런말을 하는회사도 있나요? 사실 돈욕심은 크게 없었지만 저 말들으니 의욕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오버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