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대략 4년전 고딩때 몇년만에 폭설로 서울한복판에도 눈이 무릎까지 오는 기상이변의 해였다.. 하교후 배준호(오유아디-군대가기시러)와 몇몇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레 항상가던길을 갔다 배준호(오유아디-군대가기시러)녀석은 자전거를 끌고왔었다.. 눈이 많아서 자전거 몰기가 힘들엇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함께 횡단보도 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눈으로 덮여서 횡단보도가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다! 이윽고 신호가 바뀌고 배준호(오유아디-군대가기시러)녀석은 혼자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향하였다..<그림참조>
힘겹게 페달을 밞으며 눈속을 헤치며가던중 뭔가 둔탁한소리가 났따
그렇다...눈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던..난간에 앞바퀴가 걸렸던 것이다..<아랫그림참조>
녀석은 구라하나도 안보태고 자전거는 제자리에 있었지만 녀석의몸은 여고생들을 향해 날라갔다..
우리는 도로한복판에서 쓰러졌다...워낙 오바끼가 있는녀석이라 적당히 넘어졌을수도 있었음에도..마치 톰과제리마냥 자전거는 그대로 몸은 수평으로 대략2미터정도 날라갔다 그당시 재미난 추억을 떠올리게해준 배준호 너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0%실화임... 그림이 뭐이따위냐 추천 정말이냐? 추천 정말일까? 추천 너무길다 추천 또딴거듣고싶다 추천 노력이 대단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