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한지 몇년되었습니다....T^T
모처럼 춘천쪽 출장이 잡혀 하루 붕순이와 놀고싶은데..
정보좀 부탁합니다. 굽신굽신(_ _)
바닥낚시 채비가 있고 붕어를 좋아라 합니다.
터는 유료터도 상관없습니다.
단 담는 재미가 없는 손맛터는 제외합니다.
(서울근교는 다 손맛터라 안가게 되더라구요)
루어채비도 있습니다.
오래전 정선쪽으로 꺽지 쏘가리 사냥다닐때 쓰던놈입니다.
시간이 안되면 루어나 한번 던지고.
시간이 되면 밤낚시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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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만 보기 미안하니 정보하나 공개.
대부도 북동저수지
잡이터
3만원
방가로 5만원(주말 주중 가격동일 단 주말은 예약없으면 거의 이용이 불가합니다.)
경관도 수려하고 방가로도 깨끗하고 넓습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관리소겸 식당앞 좌측 8자리 정도가 주포인트입니다.
그 자리분들은 거의 망을 반이상 채우더군요.
노지라는게 조금 불편할수도 있는데 붕순이만 잘나오면 노지면 어떻습니까?
혹 그럴리야 없겠지만 커플지옥분들은 바로옆에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고 펜션도 몇개있고..
아 그리고 자체 화장실도 깨끗합니다.(여자분들은 이문제로 낚시터를 꺼려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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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정보를 내놓으시면 불상사(ASKY)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