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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대에서 생긴일.
게시물ID : overwatch_17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핀
추천 : 6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02 17:23:15
저는 경쟁전이 생기고나서 빠대 1인큐에선 즐겜모드로 자주합니다.

안하던픽 연습도 좀하고 이런저런 도전적인것을 많이하죠(내가하면 도전 남이보면 트롤)


그러다보니 6인큐에서 하던대로 시메트라로 a밀렸는데 궁있을때 후방에 텔레포터깔았다가 아군전부다 후방텔레포트해서 거점먹히거나 적이 6겐지를 픽하자 그걸 막겠다고 아군단체로 겐지를픽해 나뭇잎마을이 되거나하는등의 재밌는상황이 많이나옵니다.




그렇게 즐겜을 즐기다가가 범상치않은 픽이나왔습니다.

맵은 아누비스, 공격팀이었고

처음에는

자리야(본인) 로드호그 리퍼 등의 정상적인픽과 메르시가 하나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들어온 15렙초보분이 메르시를 또 픽하였습니다.

메르시한분에게 힐러가 하고싶으면 루시우로 서브힐을 하는게 어떻냐고 얘기하던도중 나머지한분이 메르시로 픽변경.

이거다 싶어서 저도 메르시로변경.

그리고 한분은 눈치살피다가 메르시로 변경.

5메르시. 1로드호그 탄생.




다들 그냥 별말없이 로드호그에 빨대꼽고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누비스의 아치형 대문을 통과할때 적 시메트라의 레이저가 로드호그를 지지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로드호그의 체력은 달지않았습니다.

이후 적 위도우의 저격이 로드호그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로드호그의 체력은 달지않았습니다.

어떻게 해보자고 적이 나오는순간 딜버프를 받은 로드호그가 적을찢었고

감시포탑과 위도우를 무시하고 그냥 거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중간중간 메르시가 하나둘씩 쓰러졌지만 곧바로 부활하였으며 뒤쪽에선 한명이 메르시:76으로 빙의하여 감시포탑과 위도우 시메트라를 쏴죽이고있었습니다.

물론 그뒤에도 메르시가 빨대를꼽고있었지요.


그렇게 로드호그의 궁이 돌아온순간 적을쓸어버리고 a거점을 차지합니다.

중간중간 메르시가 죽어나갔찌만 바로 부활하여 빨대를 꼽았습니다.


그후 빠르게 b거점으로 돌진. a에서 죽지않았던 위도우는 뒤에서 자리를잡다가 메르시:76에게 헤드를 맞고 바로 쓰러졌고

적리퍼가 궁을쓰면 메르시가 다 살리고 석양이질려고하면 로드호그가 끌어서 죽여버리며 b거점역시 초고속으로 점령.


게임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저는 부활을 한번도 쓰지않았는데 다른분들의 빠른 부활로  부활을 쓰지도못했습니다.


제목 없음.jpg




방에있던 사람들이 다 즐겜모드인지 탱하기싫은건지 몇판내내 메인탱커가 한명도 나오지않았던 결과물인듯합니다.

이후 다음판은 일리오스에서 6루시우가 나오는듯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즐겜 안하시는분들에겐 짜증나는 게임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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