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하고 B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B는 A 한테 내가 힘들어 한다고 이야기해서 A 는 난감해 하고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 한건데 그게 어떻게 그런식으로 들렸는지도 모르겠고 아 정만 저 두 사람 싸울때 마다 저만 난감해요 여기편을 들수도 없고 저기편을 들수도 없고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던거지만 도저히 모르겠어요 결론만 보면 A 하고B는 사이가 안좋다 일을 하는 스타일도 안맞는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