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뜨거운 논란속에 디워 열풍이라 하지만 아직 개봉중인 영화가지고 찬반논쟁이 오고가는 100분토론을 방송한다는 mbc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한마디로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중인 한국 국가대표팀같고 아직 조별예선(국내개봉)도 끝나지 않았는데 16강 진출(미국개봉)하지도 않았는데 한국축구 희망이네,망했네,...이런 얘기하는거랑 머가 다른건지... 이건 오히려 선수들한데 독이되는거죠...응원을 못할 망정..국내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니.. 심지어 국내개봉 끝나고도 하고 흥행성적과 그동안의 논란등 그때해도 무관한데..... 이건 작정하고 mbc에서 디워 죽이기 나오는겁니다. 조금있으면 pd수첩도 제작하겠군요. mbc가 드디어 막장으로 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황우석 사태때 심형래씨가 옹호하는 글 좀 썼다고 사이가 안좋아진 진중권씨도 나오는군요. 토론 안봐도 비디오네요.. 진중권씨가 나와서 무슨말로 디워를 까댈지......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스토리 얘기, 그래픽 얘기 어쩌고 하면 내용 다 나오면서 스포일러 짓거리 해댈테고, 지금의 상황을 애국주의,민족주의,징고이즘..까지 들먹이겠죠? 정말이지 이 시점에서 100분토론 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디워를 지금 토론해야하는 이유를 진짜 모르겠습니다 ... 이제 한국이란 나라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