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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모에게빌려준 3천만원을 못받고있습니다..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730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oZ
추천 : 3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05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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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대전사는 여자입니다

제가 조리있게 글을잘못써서 양해해주시고 봐주세요

재작년쯤 이모가 엄마에게 브런치카페릉 차리고싶다해서 차용증?같은걸쓰고 엄마에게 3600을빌려갔습니다 

엄마는 3600을 대출받아서 빌려준거였구요

내년까지갚는고  못갚으면 카페를 엄마에게 넘기겠다는 각서를 쓰고 빌려주었습니다

한 3달동안은 잘갚다가 갑자기 잠수를 탔습니다

엄마는 무슨일이있겟지 하고 기다리면서 이자와 대출금을 대신 갚으셨습니다 

저희집은 잘사는집이아닙니다 엄마는 옛날에 이혼하시고 고등학생 동생과 저를 키우시면서 저는 3년전 독립을하고 

엄마는 어린이집교사를하시며 월180정도를 버십니다

근데 3600만원대출의 이자+원금을 대신갚으면서 이모의연락을 기다리는데 연락이 닿질않자 이모의집에 찾아갔습니다

이모는 갚겟다 갚겟다라고 말만하다 또 1년이 지나갔습니다 1년동안 저희엄마는 800만원을 대신갚으셨고 매달 현금서비스를 사용해여만했고 

저희빚도 점점늘어갔습니다 엄마는 극심한 스트레스로인해 온갖 병에 걸리셨습니다  

그러다 이모부와 연락이닿아 이모부가 600만원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남은돈은 얘기가 안끝났습니다 

또 한참을 기다리다 엄마와저는 이모네로 같이가서 얘기를 하려했습니다

이모네 지하주차장가서 얘기를 하다가 엄마와 이모가 서로 소리가 높아졌고 저는 녹음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녹음하는걸 들켰고 이모는 저에게 녹음을 삭제하라며 달려들었고

엄마는 그런이모를 말리려 이모의양팔을붙잡고 막고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모가 저희엄마를 구석으로 끌고가 엄마 정강이를 발로차고 서로 싸웠습니다

이모는 말도안돼는 자기변명만 하고 자기딸병원갈돈도없다며 울고불고 별 쌩쑈를 다하고..

아파트도 샀으면서.. 그리고 가게도 팔렸는데 그 돈도 안주고있습니다

이모가 한번만도 찾아오면 돈안갚겟다해서 계속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이일은 1월에있엇던일이고  오늘 엄마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이모네를 갔는데 가자마자 경찰을 부르더랍니다

경찰분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카페에서 이모랑얘기를 했답니다

근대 이모가 자기한테 유리한?내용을 글로쓰면 갚겟다고 했답니다 ㅋㅋ

그리고 제 페북에서 제가 고양이병원비로 20만원쓴걸보면서 

잘사는구만 이러면서 비꽜다고 합니다..

돈안갚울 생각인거같은데 저는 진짜 찾아가서 칼로찔러죽이고 저도 죽어버리고싶어요 빌려준엄마도 바보같고 

형사고소를 했다가 취하한상태입니다

이모가 약간 정신병같은게있어요 망상증? 허언증같은거요 

이번에 민사고소룰 하려는데 엄마나 저나 아무것도 모르고..진짜 너무답답해요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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