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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캘리포니아롤 , 아보카도 스시 롤 만들기 도전~
게시물ID : cook_173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베로렌아빠
추천 : 11
조회수 : 282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1/30 1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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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사1.jpg


헐~ 그림 되게 크게 올라가네요...

오늘은 집에서 캘리포니아 스시 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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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조금 흰쌀로 밥을 고슬고슬하게 만들었어요~ 
진밥은 식감이 별로 안좋아요. 김도 빨리 눌어버리고...

초대리?는 식초가 2면  설탕1 소금0.8 미림0.3 .. 잘 녹으면 아주 약간 띡해져요.
만든 스시식초를 밥위에 뿌려주고 주걱으로 
밥알을 뭉게지 말고 살살살 흩어가면서 섞어요.

thumb_IMG_2940_1024.jpg

개맛살은 '오자키'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어요.
맛살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내용물의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고 
김이 빨리 눅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페이퍼타올로 약간 물을 빼주고요.




thumb_IMG_2932_1024.jpg

아보카도는 껍대기가 약간 갈색을 띄고 살짝 눌러봤을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먹을때가 된거예요.
녹색이거나 눌러도 딱딱한 느낌이 나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위나 
음....그런데 두시면 다음날 갈색으로 되요. 그럼 까서 얌얌. 
아보카도가 좀 많으면 샐러드에 넣어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thumb_IMG_2929_1024.jpg


김발은 랩으로 세번정도 돌려서 참기름이나 올리브오일~ 없으면 아보카도로 
살살문질러 주시면 밥이 랩에 붙지 않아서 수월하게 김밥을 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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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김밥용김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보카도.jpg

아보카도는 동그란것보다 표주박모양이 롤 안에 넣기 수월해요.
사진처럼 칼 아래서부터 위쪽으로 아니면 반대로~
반을 갈라줍니다~

아보카도3.jpg

두손으로  돌려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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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반으로~ 중앙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게 씨입니다........
다른곳에 사용해보지는 못했어요. ( 미련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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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뒤꿈치? ㅋㅋㅋㅋ 로 조심스럽게 콱! 찍어서 비틀어서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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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조심하세요 . 잘 안되시면 자른 반쪽을 위의 방법으로 반을 더 자르면 ~됩니다

thumb_IMG_2941_1024.jpg

반을 더 자른모습이구요.
이제 아보카도가 부서지지 않게 껍대기를  아래에서 위나 
위에서 아래로 조심스럽게 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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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도 궁금해서 인지 조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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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아보카도 네개를 사용했어요 ..
대충 크게 잘라서 사용해도 16개의 롤이 나오겠죠. 
아보카도 한개에 롤4개~6개 만들 수 있어요.
( 세일해서....네개에 $2 줬던것 같아요.엄청 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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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거친부분에 밥을 골고루 펴주고~
윗부분은 조금 남겨두면 마지막에 롤 모양이 이뻐지고 만들기도 수월하답니다~

깨를 뿌려주고 뒤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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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과 아보카도를 저 쯤 위치에 아름답게 놓아두고 둘~둘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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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발로 밥알이 뭉게 지지 않게 살살~ 하지만 안의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게 
단단하게 (살살.~ 단단하게 뭔소리야,,,,_)
여튼 땡기는 느낌으로 잡아줘요~.

thumb_IMG_2952_1024.jpg

김발 끝 부분을 살짝 당기는 느낌으로 잡아 주면 
잘랐을때 단면 모양이 아름다워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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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이 다 떨어져서 아보카도만 들어가는 
아보카도 호소 마끼도 만들었어요..( 베지테리안들 환장함,,,)

김을 반으로 자르구요 거친쪽에 밥을 조만큼만 깔아 줍니다~

아 밥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롤은 랩을 싸지 않아도 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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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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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롤 10개.....
아보카도 호소마끼 6개..... 총 16개가 만들어 졌어요.... 
우리는 세식구... 로렝이는 아직 6개월이라..못먹어요..
둘이서 먹어야 한다........

아참.. 캘리포니아롤에 오이를 넣어도 식감이 참 좋아요.
집에 오이가 없어서 ( 없는것도 없었지만 사실은 오이 손질하기 귀찮음 )
허허.....

오이는 중간 심 부분에 물이 많아서 그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해야 롤이 오래가고 김이 덜 눅눅해져요. 치감이 다르다고 할까....
절대 아깝다고 사용하지 마시고 얼굴에 주세요 . 

이제 자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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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에서 물이 흐르게 해줘가면서 잘라야 
밥알이 뭉게지지 않고 깔끔하게 면이 살아납니다.

자를때 롤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너무 주면 김밥이 다 뭉게지니
가볍게 ~ 왼손은 거들 뿐~ 자르는건 오른손!!

아~ 도마에도 참기름이나 맛있는 오일을 발라주면 향도 좋아지고 
롤도 붙지 않아서 자르기 수월해져요.


대부분 한개씩 자르지만 저는 대량으로( 배가 고파져서,,,,,)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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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호소 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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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빠진 캘리포니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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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롤을 8개로 자르는데 (배가고파져서..) 6개로 커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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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4개 자르기~!!! 배곱~!!!!배곱!

칼은 행켈 이라는 브랜드 인데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당~.
위에 야채칼은 $15 인가 주고 산 중국 저렴이예요.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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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한것 치고는 단면이 이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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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으로는 안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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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입니다...

캘리포니아 한롤에 6피스.. 롤 열개... 60피스......
아보카도 호소마끼 6피스..롤 여섯개.  36피스.....ㄷ ㄷ ㄷ ㄷ;;;

총96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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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호소마끼롤 .. 와이파이모양을 하려다 실패 ㅋㅋㅋㅋ
초생강으로 꽃만드려다 실패 ㅋㅋㅋㅋㅋ

그냥 먹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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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두가지 준비했습죠...

키코만 스시간장과 
일명 스리라차소스~ 일본 애기그려져있는 마요네즈(이름이 가물가물..)
둘이 섞어 줍니다.

헐!!! 대박.....


이 이후의 사진이 없네요,,,
분명히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넌 이미 먹고있다.....



그럼~ 끝~ 다음에 또 봐용~

재미있으셨으면 추천도 해주세요~ 뿅





출처 http://blog.naver.com/beautylife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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