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거린다
벚꽃잎도 활짝 열린다
벚꽃놀이 벚꽃놀이
너도 나도 즐겁구나
벚꽃놀이는 막걸리라며
술병을 들고 환히 웃는 너
너에게 한잔 나에게 한잔
그렇게 한잔 두잔
막걸리가 넘어가고
내가 취해 있는것이
너의 얼굴인지 한잔 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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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대충 한 4년쯤? 전에 쓴거네요
미투데이 미친들 선착순으로 주제 받아서 썼던 시인데
지금보니 딥따리 어설프네요 > <;;
사진은 저희 아파트 안에 벚꽃 찍어봤숴여
아유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