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토드는 박효신만 봤고 김준수는 지난번에 초연할때 봤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보러갔을때는 박효신이 가사도 잘들리고 목소리도 좋았는데 연기가 좀...
노래에 신경을 너무 써서 연기를 놓친 감이 살짝 있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초연때는 세 토드 다 개성이 달랐는데 쿄토드는 이전의 토드들을 어정쩡하게 합쳐놓은 느낌.
아직 공연 초반이니까 뒤로 갈수록 박효신만의 쿄토드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쿄토드는 뮤지컬이 처음이니까!!!
그나저나 샤토드는 이번에 저음 해결했음 좋겠네요. 지난번에 다 좋은데 저음부분이 너무 안들려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