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1. 평론가들의 악평 손님에게 막걸리 갔다 줬는데 와인 맛이 아니라고 불평하고 있는 건 아닌지? 막걸리에 대한 얘기는 오고 간데 없고, 온통 왜 와인 맛이 나지 않는지만 얘기하고 있는 듯. 안주는 파전을 곁들여 먹고 있는데, 달팽이 구이만 찾고 있지는 않은지? 이영표도 아닌데 왠 헛다리 짚기?
논쟁 2. 방송 출연 등을 통한 동정심 유발과 애국심 마케팅 그들 스스로 스크린쿼터반대 등 그 동안의 한국 영화관객들은 물론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진행했던 국심에 대한 호소는 정말 기억이 안 나는건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건지? 또한 무수히 많은 영화배우들이 영화한편 찍을 때마다 방송 3사 쇼프로에 릴레이 출연을 통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해 온 것은 까 먹었는지? 설령 동정심을 유발하려 했다고 해도, 관객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억지 유발이면 호응을 할까?
막걸리로 따지면 포천 일동막걸리는 아니여도 서울 장수 막걸리 쯤은 되는 듯 했습니다. 곁들인 안주 역시 파전 까지는 아니여도, 손두부 정도는 되는 듯 했구요.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