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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의 김치부침개
게시물ID : cook_3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실장
추천 : 13
조회수 : 14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20 00:09:52
하아 ......... 오늘도 아빠는 배고프지 않냐며 김치 부침개가 드시고 싶다하심 엄마는 귀찮다고 그냥 자자고 했지만 나는 아빠를 모른체 할 수 없었음 ㅋㅋㅋㅋ 난 좀 착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엔 김치가 넘쳐남요 - 엄마가 저번에 배추 쌀때 대박 많이 담궈서 김냉에 저장해둠 덕분에 맨날 김치 요리를 먹은적도 잇음 ^ ^ ....... 밑에는 아까 손에 기름 튀겨가며 구운 부침개 /// 점말점말 맛있다며 ㅋㅋㅋㅋㅋ (아빠 끼준에) 이쁜 딸 어떤 놈한테 시집 보내야되냐며 ㅋㅋㅋㅋㅋㅋ ......... 그런말 안해도 맨날맨날 해 줄수 있는데 ......... 제발 자꾸 밤에 뭐 같이 먹자고 꼬시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는 귀찮다고 안해준다고 나한테 미뤘으면서 옆에서 엄마도 같이 먹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굳밤 . 난 매우 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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