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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31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kb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12 04:54:00
제가 의사소통이 기계적인 타입이라
정보전달이나 사무적인대화는 익숙합니다
그냥 로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누군가 저에게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제가 누구에게 보고하거나,
또는 일에 대해 토론을 하는것은 잘합니다
그런데 요 며칠전 소개팅을 했지요
당연히 물어보는 이름, 나이, 사는곳 등등 얘기하고나니
할얘기가 없어서 뻘쭘했습니다
거기선 업무적인 지시사항이나, 보고등 아무것도 "해야만하는 것"없잖아요
그래서 밥만먹은거 같아요
이제 이런자리가 너무 무서운데..
고민입니다
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하며 그말들은 도대체 왜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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