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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꼬시기
게시물ID : humorstory_173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동훈
추천 : 13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0/18 20:20:11
문을 발로 차고 들어가서 정열의 담배 말보로 레드 한갑을 외친다... 

10만원짜리 수표를 건넨다... 재력가 포스를 뿜는 너의 아우라에 그녀는 아마 반쯤 

넋이 나가있을것이다... 


담배를 하나빼서 입에 물고 나머지 19개피를 알바녀 얼굴에 집어던지며 이렇게 말한다.. 


"담배의 진정한 가치는 돗대일때 발하지.... 너처럼..." 


이쯤되면 알바녀는 자기와 사겨달라고 무릎꿇고 애원하고 있을것이다... 


그녀의 귓가에 "난 집착하는 여자는 매력없어서..." 라고 속삭여 주고 문을 나서면 당신에겐 

종신노예가 생긴거나 마찬가지.. 


여자가 CCTV에 녹화된 당신의 모습을 수백수천번 돌려보며 그리움에 눈물짖고 있을때.. 

처음 그날 처럼 문을 박차고 들어가 말보로의 빈 곽을 보여주며 말한다... 


"리필 되나요?" 


놀란 여자는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니 품에 안길테지...



..

이거 좀 신선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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