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수많은 패턴
도타2는 리그오브레전드와다르게 수많은 패턴들이 나올수가있는점이 정말 좋은게임입니다
롤같은경우에는 탑1, 미드1, 봇2, 정글1 이라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라인을 서게되는데
각 영웅마다 라인이 정해져있어서 렙대가낮은 구간에는 한판한판 대부분이 평범한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원딜과 서포터는 무조건 바텀에가기때문에 모든판이 비슷비슷하게흘러갈때가있고
심지어는 OP캐릭터라하여 몇판동안 똑같은영웅이 같은 라인에서 보이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나 도타2는 딱히 정해진 라인이 존재하지않고
op영웅이라기보다 각캐릭터별 호흡이 중요한게임으로
A라는 영웅이 B라는 영웅을만나면 스킬연계가 상당히 강하지만 C라는 영웅과는 스킬연계가 딱히 강하지 않는다던지
(예를들어 타이니와 켄타로우스 전쟁용사가 같은라인에서게되면 정말 강력합니다)
각각판마다 영웅들의 조합에따라, 유저들이 서고싶은라인에따라서 다양한 플레이와 다양한 전략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져나옵니다.
두번째. 사운드
도타를 처음시작했을때 가장인상적이였던 부분이다.
먼저 배경음이 꽤나 웅장하며, 각영웅들의 더빙도 상당히 잘되있었다.
허나 가장 대단했던부분은 아나운서의 음성을 바꿀수있는것이였다.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바꿀수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게임내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바꿀수있다.
포탈목소리라던지, 영웅들 목소리도 아나운서목소리로 바꿀수있었다.
또한 그게임내에서 한명만 아나운서아이템이 있으면 그게임을플레이하는 모든유저가 그 아나운서목소리를 사용할수있다는점였다.
세번째. 음성채팅
도타2는 게임내에서의 음성채팅을 지원한다.
도타2를 하다보면 게이머들의 매너또한 상당히 좋아서 도타2를하면서 음성채팅으로 트롤링하는사람은 전혀 보이지가않는다
어떤사람은 분위기를 띄운다면서 노래를 틀어주는사람도있다.
이 음성채팅을 잘만사용하면 계속 컨트롤을하면서 팀과 소통이가능하며
게임에 너무집중하여 채팅을 보지못하는사람도있는데 음성채팅을하면 그런걱정이 하나도없는게 커다란 매력이다.
네번째. 따로 외국클라를 다운받을필요가없다.
도타2는 게임시작전에 서버설정을통해 대한민국뿐만아니라 유럽, 동남아시아등 여러나라에서 바로바로 플레이할수있다는 매력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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