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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히 솔로 부대원이네요 ^^
게시물ID : lovestory_1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같은놈..
추천 : 12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05/20 19:14:58
[유머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6개월 정도 사귀던 그녀가 오늘부로 떠나가네요

정확히 성년의날 선물로 헤어짐을 받았죠 ^^

헤어질때의 고통 다 아시죠 ?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의욕상실.. 

완전 폐인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주위에 인생 고참들이 많아서

조금은 위안이 대네요..

그녀와 처음만났던게 어저깨처럼 느껴지는대 정말 가슴이 아파오네요..

그녀와 처음 만난날 그냥 인사만 주고 받았죠 ..

시간이 지나 전화번호 도 알구

친하게 지넸죠 //

그녀 가 누굴 좋아한단 말을 듣고..

꾀나 열심히 물어봤죠 ..;; [ 눈치 없음 .;; ]

그게 바로 저랍니다.. 그말을 듣고 기쁨 ? 이란 단어를 써야할지 ;;

저도 처음 봤을땐 괜찮구나 .. 

라구 했는대 12월 4일부터 어떠한 계기로 사귀게 됐죠 ;;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평생 20년 동안 이렇게 행복한적은 없었죠  ^^

그 행복한 감정도 오늘부로 완전히 끝나네요..

이제 붙잡고 싶어도 그녀의 맘은 완전히 떠났으니까요 ..

사소한 정 만이 남아있습니다 ...

제가 조금만 더 잘해줬더라면.. 후회 막심.. 더 잘해주고 아껴주고 했어야할것을

이렇게 막을 내리다니. 정말 술을 먹어도 더 생각만 나고..

담배를 그녀와 약속으로 끊기로했었는대..

5까치식 피던걸.. 아예 2갑을 피네요 ^^;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시련의 아픔 등을 격고계시겟지만 

역시 저도 아픔니다 ... 

제가 생각이 없는터라 말을 잘못한 것도 많구 

정말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진심으로 사랑한 한 여성에게

사죄합니다 ^^ 미안했습니다 저보다 좋은 남자 만나길 바랍니다 

PS : 짤방은 아니지만 커플링 이제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 끼고 다녀야 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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