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에서 굶지마 본편+DLC 할인하길래 구매해서 본편은 남동생에게 투척! 하고
DLC는 제가 날름 했네요
남동생한테 고맙다는 말 듣고 싶어서 "사랑하는 큰누나 감사합니다" 복창 시켰는뎈ㅋㅋㅋㅋ
메신저로만 복붙 해서 해주고^^....말로는 안해줌니다....치사방구똥방구임...ㅠㅠ
여튼 DLC 가볍게 한 번 훑어 봤어요!
돌아다니는데 자꾸 묵직하게 땅을 긁는 듯한 소리가 나서 보니, 흙구덩이가 움직이고 있어요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니 두더지가 뿅!! 하고 튀어나옴
후두려 패서 죽이니까 고기를 주네요 호옹이 토끼 대신에 요 녀석들 잡아 먹어도 될 거 같아요ㅋㅋㅋ
가운데에 구멍이 패인 나무는 뭐에 쓰는걸까...하고 고민하던 중
근처에 오소리? 같은 게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
역시나 때려 죽이니 고기를 줍니다 굳 b
아무래도 저 나무에서 녀석들이 나오나 봅니다
오옹... 뭔가 거대한 코뿔소 같은 녀석이 잠들어 있어요
옆에 해골님의 가방이 탐이 나서 근처에 살금살금 다가갔다가...깨어남...ㅋ..ㅋㅋㅋ..
으앙
겁나 쎕니다 얘
막 우두두두두 돌진해서 달려오는데 스치기만 해도 바위가 그냥 푸스스 부서짐 후덜덜..
열라게 튀다가 저 놈이 체스터를 한 방 박치기를 했는데 한 방에 죽었음.....
체스터가 죽는 바람에 갖고 있던 템을 다 떨궈버림 ㅠㅠㅠㅠㅠ
으아 내 아이템!! 하면서 무빙으로 깝치면서 주우려다가 박치기에 사망ㅋ......
그렇게 허무하게 일주일도 못 살고 게임 오버 됐습니다 orz...
DLC 10분의 1도 못 본 거 같은데 신기하고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진 거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_+ 사길 잘 한 듯!!
P.S
DLC에 새로운 게 많이 생겼는데 저는 이 꽃우산이 맘에 들더군요ㅋㅋㅋ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