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만나고 힘든거 몰라줘서 미안했다... 나도 너 만나고 미칠듯이 외로워서.. 어디다 말도 못했다.... 그래도 쿨하게 가아고 하더라.. 잡았는데 이젠 아니라더라... 너 여유 없는 거 알겠는데.. 그래도 나에게 말하지 그랬냐... 그럼 내가 너 치료비 대줬을거다... 선물도 더 사줬을거다.. 근데 넌 나 감시하고만 있네... 카스 읽었으면..... 차라리 이야기좀 하자고 이건 아니라고.. 말하지 그랬냐.... 나 서운한거 알면서 떠나가게.. 일부러 방치햐서... 그렇게 내입에서 헤어지잔 소리 나오게 만들었어야 했냐... 너란사람 진짜 무섭다.... 아무것도 안보는척 하면서... 참... 내가 실수 한거지... 내가 그런 말들 하지 ㅏㄹ았어야 했는데.. 미안하고 고마웠다.... 사람답게가 뭔지 깨닫게 해줘서.... 그리고 많이 사랑한게 무었인지 가르쳐줘서 고맙다.. 다음사람에겐.. 더 열심히라는 말밖에 기억 안나게 해줘서.. 잘살아라!!!!! 나도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