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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실상(믿기 힘든 현실) / 님들의 생각은?
게시물ID : sisa_107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일홍
추천 : 2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0 10:22:42
현대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 종잡을 수 없는 나라네요.

사례 1 : 인민보안서 일꾼들이 시장 판매금지 품목을 단속, 물건을 압수하자 주민 20여명이 몰려가 당국의 책상을 뒤엎고 의자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사례 2 : 당국의 단속으로 먹고살기가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이 단속원들에게 술을 뿌렸다.

사례 3 : 식량난뿐 아니라 원자재난도 심각해 종이 부족으로 학생들이 사용할 학습장을 찍어내지 못하거나 유리공장이 유리가 없어 암시장에서 쌀과 유리를 교환함

사례 4 : 한 미술원이 1천원권 화폐 100장을 그려 지폐의 일련번호를 새긴 뒤 어두울 때 시장 등지에서 장사꾼에게 물건을 사는 방법으로 유통시킴, 주민 2명이 4년간 최고액권인 5천원권 2천400장과 휘발유표(휘발유 교환권) 490장 등을 위조해 주요 도시와 군에 유통

사례 5 : 약학대학 한 교원이 자기집에서 마약생산 원료를 구입해 `빙두' 혹은 `아이스'로 불리는 히로뽕류 마약 500g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되고, 8천달러를 주고 산 마약 1㎏을 국경지대에서 1만2천달러에 팔아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

사례 6 : 산업재해로 불구가 돼 경비원으로 일하던 한 남성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동료를 도끼로 살해한 뒤 사체 일부는 자신이 먹고 일부는 시장에서 양고기로 속여 팔다 적발.

사례 7 : 트럭을 얻어탄 한 노인이 비를 피하려 트럭에 실려 있던 관속에 들어간 뒤 비가 그쳤는지 확인하려고 손을 내밀었다가 이를 보고 시체가 살아난 줄 알고 놀란 소년 2명이 차 밖으로 뛰어내려 1명이 사망했다.

사례 8 : 정신병에 사람의 뇌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부하직원에게 시켜 이를 구했으나 알고보니 사람이 아니라 개의 뇌였다.

사례 9 : 아파트를 개축하려고 4층에 모래와 시멘트 3t을 쌓아뒀다가 아파트가 무너져 13명이 숨진 사고

사례 10 : 딸만 셋을 낳은 한 여성이 넷째마저 장애 있는 딸인 사실을 확인하고는 굶겨 죽였다

지금 네이버나 다음에서 위 신문기사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어떤 신문사는 단독보도라고 하는데 이미 여러 신문사에서 다루고 있네요. 열 가지 사례중 한 두가지는 사실이 아닌 듯 싶기도 합니다. 님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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