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원래는 배포받은 포켓몬들을 바로 받으면서
플레이를 하는 걸 하고 싶었지만,
멍청하게 언어선택을 영어로 하는 바람에,
번역하기 싫으니 그냥 받고 교환받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게시물은 PC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모바일에는 최적화 되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지 1개 획득!
이때를 기다렸습니다!
사실 체험판도 열심히 아이템 모으기만 하고 옮긴적이 없죠.
오늘은 금구슬만 보냅니다.
하루에 한가지라니...
여하간 우리 금수저는 시작하자마자 금구슬 하나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104번 도로에서 징그러운 애벌레를 잡고 아빠를 졸라 디안시를 얻어냅니다!
물론 애벌레놈이 왠 열매를 들고 있었지만
금수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등화시티에선 그 애벌레놈이 번데기가 된걸 잡아서 아빠를 졸라
크고 아름다운 흑산도 지렁이 레쿠쟈를 받습니다.
잠시 회복을 위해서 포켓몬 센터에 왔는데 갑자기
험산궂은 남정내들이 금수저를 찾습니다.
응! 아빠가 줬어!
오모나! 그렇군요!
근데 왜 저를 붙잡고 그런이야기를 하는건가요?
오오 메가진화! 근데 나는 아직 그런거 못하는데?
니네 도련놈이 잠못자는걸 왜 나한테 말하는데?
그거 나 주면 되겠네!
이것들이 지금 뭐라고 하는 거시여?
미쳤냐?
제정신이냐?
저게 그 도련놈이냐?
당연히 미안해 해야지!
이꼬마... 기억해 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다음 세대 악당으로 나온다거나...?)
호호! 잘 생각했다 도련놈아
근데 아직 키스톤 없는데.... 그것도 주면 안되냐?
훗! 물론 기대해도 좋단다 꼬마야.
저런 도련놈을 주인으로 두고 있으니 고생하지 쯧
뭐야 키스톤은 끝까지 안주고 가네?
이 아저씨는 뭔데 길막이야?
본적은 없지만 도감 데이터는 있을듯?
이건 또 뭔일이여?
둘이 싸우나?
뭐야! 나는 왜 끌어들이는데?!
아니야!
아오 이 어른들 말이 안통해!
그리고 동화숲을 나간 뒤 쌍둥이들과 싸우는 도중...
어..................
유일하게 말을 듣던 포켓몬이 레벨 11이 되더니 말을 안듣기 시작하고 바로 죽어버립니다...?
어....
116번 도로에서 소곤룡을 잡고 케르디오랑 교환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 말을 듣는놈이 없는데 체육관 어쩌지....
막 걱정 되지만...
체육관에 가야하니 가봅니다...
언니... 도전 안하고 배지 못 받나요?
내 포켓몬을 보세요! 이미 레벨 70짜리도 있어요!
그러니 그냥 배지 주면 안되요?
와 그냥 가는거야?
그럼 쫒아가서 강탈해야 겠네요
어찌 이기기는 했지만 이건 뭐...
말을 쳐 듣지를 않는 놈들로 이기기 진짜 힘드네요...
다음 관장은 케르디오로 도전해야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