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클리셰를 전개상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넣어버리면

다른 책들 비슷한 내용 책들이랑 다를 게 없을 것 같아서 내 글도 같이 진부한 그런저런 이야기가 될 것 같고

 

또 안넣고 다른 형태의 전개방식을 쓰려고 하면 내용 전개자체가 어색해질 것 같아서 클리셰를 넣어야 이야기가 될 것 같고

 

 

 

지금은 그냥 넣어서 좋으면 넣는 편이지만 한창 사춘기때 글쓸땐 클리셰 넣는 것에 거부감이 좀 컸던것 같음

 

남들 다 쓰는 패턴의 전개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특정상황에선 그래야만 한다는 특정법칙자체가 맘에 안들었던 것도 있고.

 

 

지금은 클리셰에 대해선 전체내용이 클리셰덩어리 수준만 아니면 몇 개정돈 넣으면 좋다고 생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