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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조심해야겟다
게시물ID : humordata_173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을든환자
추천 : 4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28 13:00:12
오늘 새벽1시40분쯤이었습니다. 저는 철의 마찰음을 들었습니다. 현관문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이중으로 잠기는 것이었는데 저는 당황한 나머지 경찰에도신고 못하고 어찌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래도 이중이니까 약간은 안심했습니다.그런데............. 열렸습니다. 자물쇠가 열리는순간 저는 다시잠그며 누구세요! 하며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집을 잘못찾았다며 도망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베이지색 바지에 하얀티를 입은 건장한 청년이었습니다. 열쇠집이 장사가 잘안되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저의 친구의 고모가 이런일로 칼에찔려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고싶었습니다. 오유님들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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