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머리에 계속 의문으로 남는데요...

빛의 원형? 모든 색을 합성한 빛의 색은 정의 되는가? 

이런것들이...

궁금하니 아시는 분은 얘기해주시고 토론했으면 좋겠어요

빛은 흰색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밤에 비추는 손전등의 궤적등이 흰색처럼 보여서 일까요?

그건 단순히 먼지 같은것에 의한 산란 아닌가요?

구름이 흰색인 것처럼 말입니다...

구름 옆에도 빛이 있는데 파란색 하늘이나 때에 따라 붉은 색으로 비춰지죠

어떤 분은 태양광이 왜 백색광이 되냐고 물었더니 빛의 삼원색이 모여 흰색이 된다 하던데

이건 마치 무지개가 만화책에 일곱빛갈로 그려졌기 때문에 

무지개는 일곱빛깔이다 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실제로 빛의 삼원색을 설명하던 교과서의  배경도 사실 흰색 종이였으니까...

사실 다 모여 흰색이 된게 아니고 무색이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걸 저 그림이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색이 모일수록 흰색이 되는것 같지만 잘 보면 단순히 뒤쪽의 흰색 모눈종이를 투영할 뿐입니다

또 예전에 흰색 led를 만들기 위해 연구중~ 이라는 내용을 봤는데요

흰색이라기 보다 빛의 삼원색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빛의 엘이디 라고 생각합니다

또 엘이디나 형광등이나 흰색 형광물질이 빛나고 있는건데 거기서 나온 빛이 흰색빛이다라 라고 할 수 있느냐 하는것?

눈으로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확인이 안되는데 흰색이라 할 수 있는가 ...

뭐 그런겁니다 

요약

색 다모으면 투명 아님?

흰색 빛이란게 빛의 산란 없이 눈으로 확인 가능?

투명한 빛을 흰색이라 부르는건 잘 못 된거 아님?

........

글이 무척 정리가 안됐을거 같은데 그래도 이해하신분은 답변을~

뭐...그냥 빛이 입자이며 파동이라 이동할땐 파동이라 안보인다~

대충 빛이 있겠거니 하는 부분에 특정 색이 안보이면 흰색으로 부른다~거나...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또 궁금한게 사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떤 색이건 노출이 과하면 흰색으로 표시됩니다

눈도 마찬가지로 일정량 이상의 색(붉고 파랗고)을 일정 광도?휘도? 이상이 되면 하얗게 인식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