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단 앱둥입니다.


아이폰 아니면 다른거 쓰기 힘들어졌을정도로 앱둥이가 되었습니다.

지금 아이폰3gs가 약 5개월정도 남았고 (노예계약) 한달여전부터 미친듯한 수리비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거의 수리비로만 30만원 가까이 소모했고. (메인보드 빼고 거의 다 바꾼듯.)강화유리는 네번바깟습니다. 물론 제가 소홀히 다룬탓도 있다고 생각되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지금 핸드폰 해지해도 17.5만원이네요)

그리고 또다른 이유가 있다면 딱히 다른 폰 사고 싶은게 없다는거...

겉으로봐선 완전 쌔폰입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아이폰4 화이트아니냐. 등등. 많이 물어보심 (강화유리 흰색으로 튜닝)

아.......근데 요 몇일 사이 또 안터지는겁니다.

속터져 죽겠어요. 강화유리 한부분을 꾸욱 눌르면 터지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통화하다 끈기는건 일수...다시수리센터가자니 너무 귀찮네요. 그리고 이 악순환좀 끈고 싶어요.

아이폰4는 끝물이고 갤럭시s2는 솔직히 쓸 자신감이 안드네요.

패드2가 있어서 갤럭시 써도 되지 않나 싶었는데 좀 힘들거 같아요.

아이폰5가 나올때까지 살짝 쓸수 있는 간단한 스마트폰 뭐 없을까요?

다른 3gs 약정승계받을랬는데 이건 좀 그럴거 같고..

이번에 에그 페스티발한답시고 ㅠㅠ 2년 노예걸려서 결국 또 KT꺼 써야 하는데..........훔냐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