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공장알바를 했거든요.
신분증 앞면이랑 통장사본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다음 날인가(폰을 바꿔서 잘 기억이 안나요) 문자와서 다른 통장번호를 달래서 보내줬어요.
그리고 며칠 있어도 돈이 안 들어와서 연락해달라 몇 번이나 말했는데 전화는 피하고 문자로는 저렇게 띡 보내놓고 오늘 몸도 안 좋고 아침부터 은행 가야해서 제가 열받아서 문자세게 보냈더니 또 문자온게 연락하겠대요.
뻔뻔한 거 아닌가요?
그동안 제가 힘든 사정도 말하고 언제 입금되는지 그것만 문자라도 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 연락온게 저건데 무슨 생각인지 감을 못 잡겠어요. 미안한 티도 없어요.
어제 안 건 같은 소개소 주간조는 당일입금이 안되면 다음 월말에 미입금처리된대서 대충 이해는 했거든요. 제가 지금 어떻게 대응할지 감도 안 잡혀요... 전화 오면 화낼 거 같은데 나 어떡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