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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32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mpqb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3 17:40:54
당시에 들을 때는 무덤덤했는데, 거의 6년 전의 말들이 계속 남아 이제 와서 상처가 돼요. 아마 그 때도 별로 안 괜찮던 거였겠죠.
그냥 마냥 슬픈 게 아니라. 그런 소릴 들어야만 했던 과거의 저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하나ㅋ 자기연민에 빠지는 거 같고.. 죄책감 비슷한 것도 느껴지고..
스스로 불행하길 바라면서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 내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싫고.
암튼 멜랑꼴리한 날이네요. 오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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