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주소는 창원 고양이 포획에 50만원 걸었던 게시물입니다..
오유님들의 조언으로 동물농장에도 제보하였지만...동물농장에서는 다른 제보가 많다는 말만 반복하더라구요..한 5번정도 전화통화 했습니다..
동물농장에서 알려준 전번으로 전화 해봤지만...직접적인 구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조언정도만... 지자체에도 물론 전화 해봤지만 통덫만 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주 고양이 탐정한테 의뢰를 해서 금요일날 만나서 포획작전을 2박 3일동안 했지만...
얘가 아예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너무나 아쉬운것은 고양이 탐정 만나기 30분전 저희집앞에 와서 저한테 부비적거렸습니다..
괜히 잡았다가 놓치면 영영 안올꺼 같아서 탐정님 오실 때까지 지켜만 보고 있었죠..
저번주 초중에 정말 오랜만에 밥먹으러 온 고양이 상태입니다..걸어다닐때 뒷다리 쪽 보시면..좀 징그러우니..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고양이 탐정님 오시기 30분 전 상황입니다..
고양이 탐정 오시고 계단밑에 굴같은데 들어가는거를 마지막으로 그뒤로 3일 동안 잠수를 탔습니다..
머..지금까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통덫을 2박 3일동안 설치했는데...고양이가 한 열마리 넘게 잡혔다고 하더라구요..쟤빼구요...
얘때문에 진짜 요즘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고양이 탐정님도 결국엔 돌아가셨지만...언제든지 또 3일 연속 나타나면 연락 달라구 하더라구요..비용은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꼭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