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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랐을까요. ..마지막날이라는걸
게시물ID : gomin_1732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4 00:23:42
마음이 뭔가 답답하고
한약을 먹어도 풀리지 않는우울감의

신호는 내가 살아야할 가치가
없다는걸 알려주는건데..


왜 이제서야 눈치챈 걸꺼요?


전 역시 둔하네요 ㅎㅎ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너무 서럽네요


말할곳도 없어 여기에 씁니다
비겁하게 익명으로 씁니다

이제까지 일이 안풀리고 도망다니고
이삶이 살아진데는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ㅎㅎ ... 두려우면서도
맘이 편안해지네요 ㅎㅎ
겁도많으면서 이걸 이제야 
눈치챘습니다


마지막날이 멀지 않았다는거요


글은 지울꺼에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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