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날 애인이 나라의 부름에 떠나셨습니다.. 기다릴거야!! 하고 학교 다니면서 애들이 "저 남자멋있지" "저 선배 맘에든다" 할때도 "어 그래..-_-" 하고 그냥 눈팅(?)만 하고 말았지요. 오늘이 딱 20일 됐네요. 그가 떠난지가.. ...... ............... 힘들어요!!! 기다리기 너무너무 힘들어!! 외로워요! 괴로워요! 방학때예요! 대학 방학한지 이제 5일지났어요! 밖에 나가고싶지만 돈도없고 애들하고도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만나서 놀수도없고!ㅠㅠ ..그는 더 고생하고 있겠지요.. 건강도 걱정되고 어디 다치지않았나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하는데요, 블로그 이웃분들이랑 친해지면서 놀아도 심심해요 ㄱ- 힘들어요 외로워요! 결국 못참고 몇번이나 꿈을 꾸었는지ㅠㅠㅠㅠ ... 군대간 애인을 기다리는 법.txt 을 알려주실 분들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