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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 마영전 일기
게시물ID : mabi_3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비_.
추천 : 14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0 19:53:10
오늘은 마영전 하다가 화가 많이 났다.


처음 p매치라는 PVP장소에 들어갔다.
입장을 도와주는 고양이의 말로는 항아리를 집어서 옮기는 것이라 했다.
와우를 할적 깃발 쟁탈전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기대되었다.



팀은 2:2 최적의 작전은 두명이서 한명을 죽이고 
죽은 한명이 부활할 사이 항아리를 탈취하는게 가장 안전한 작전이었다.
하지만, 막상 p매치에 들어가니 우리팀은 멀뚱히 서있고
나만 적을 때리고 있었다.


더 화나는 점은 적들은 우리팀은 그대로 두고 나만 때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적들은 나를 욕하기 시작했다.
당체 이유를 알수 없었다.
(나중에 길드원에게서 룰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레벨이 낮아 다음 퀘스트를 진행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레벨을 올릴겸 퀘스트도 깰겸 겸사겸사 미궁에 갔다.
미궁은 재미 있었지만 매우 어려웠다.
후반부로 갈수록 나는 느꼈다.
재미로 지은 닉네임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미궁을 마치고 친구혹은 적이에 갔다.
파티원에는 이비와 피오나가 있었는데 둘이 친구인듯 했다.
던전을 도는 내내 둘은 조잘조잘 떠들었다.
그 모습이 마치 전선위에 앉아 있는 참새와도 같았다.
친구가 없는 나로써는 매우 부러웠다.


마을에서 장비를 제작하던 도중 도움 요청이라는게 왔다.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1렙의 리시타가 나를 반겨주었다.
며칠전 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있는 힘껏 던전을 돌아주고 싶었지만,
내가 하는 공격은 먹혀들지 않았다.
결국 몬스터에게 맞고만 있었다.


커스티는 이쁘다.
정말 이쁘다.



↓몬스터 보다 무서운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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