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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지락
추천 : 61
조회수 : 3598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02 17:12: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02 13:53:42
내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직장동료가 해준 잼나는 이야길 올리겠소.
그의 학교엔 유명한 커플이 있었소.
왜 유명할까.....
사람들이 유명한데는 딱 2가지 이유가 있소.
킹카든가...... 야하든가...... 둘다있음 무지 돈 잘벌리오(효리처럼)
암튼 그들은 킹카는 아니구 야했소.
야한커플!!!! 버럭!!! 오유의 솔로부대에겐 먄하오만... 그들은 야한커플이었소.
학교내에서 얼마나 애정행각을 벌이구 다니던지...
그것두 야하게!!! 이런된장.....
암튼 그들은 야해서 유명했고, 그들의 옆기 행각은 꼭 도서관에서 절정에 달했소.
절정.... 탁탁탁 아니오. -_-; 진정들 하시오.
그래서인지.... 시험때가 아니어두 그들을 구경하려던 많은 이들이
인산인해..... 자리가 꽉꽉~. 초딩들도 구경하러 오지 않았을까....
암튼 그들이 도서관에서 또다시 그러구 있을당시....
그걸보구 잼나다구 히히덕 거리는 햏들도 있소만.......
절대 참지 못하는 예비역 솔로부대원들도 많았다고.
저 쉐키들 걸리기만 해봐.... 라구 칼을 갈던.
그러던 어느날.
그 커플은 또다시 도서관에서 앞에 책만펴놓구 둘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을당시.
비밀리에 파견된 솔로부대원 최정예 선발요원이 그들을 박살내러 투입됬소.
공부하는사람 반, 구경하는사람 반.
커플의 애정행각에 참지 못하겠다는 몸부림으로 자릴 박차고 일어난 솔로부대원!!!
"에이씨 진짜 못봐주것네!!!!"
이말이 도서관에 울려퍼지고... 사람들의 시선은 한곳으로...
커플을 향해 인상 열라 구기며 걸어가는 솔로부대원!!!!
도서관의 그 정적.....
커플앞에 다가선 솔로부대원은 커플의 책상을 손으로 힘껏 내려치며 하는말....
"여기가 여관인줄 알아!!!!!!!!!!!!!!!!!!!!!!!!!!!"
수많은 시선이 그곳을 향했고..... 막상 확 질러버린 솔로부대원..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구
망설이고 있었을때....
그 정적을 깨트린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는 커플 옆자리에서 자다가 일어나
원망스런 눈으로 솔로부대원에게 하는말...
<span style=";"><font color="silver">
"아니 도서관에서 잠도 못잡니까~"
</font></span>
으아~~~
그순간 그 곳의 분위기는 웃음바다~~~ㅋㅋㅋㅋ
이글 베스트 가면 올클스마스는 화이트 클스마스 됩니다.~~
우리모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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