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같이 밥먹다가 주말에 뭐하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매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서 논다고
이야기 시작되서 보통 만나면 취직한게 나밖에 없어서 대부분 남들보다 좀 더 낸다고 이야기 했는데
역시 젊어서 그렇구나 ㅎㅎㅎ 하면서 자기는 결혼할때 친구들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이분말고도 다른분들도 젊을때 친구들 많이 만나고 놀았어도 나중가서는 다 부질없더라 이러는데
전부다 친구들한테 잘했던 일들을 후회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이 말하는 친구들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어차피 잘해줘도 이득될게 없다는 뜻일까요??
지금은 친구들이 너무 좋고 재밌고 그래서 이해가 잘 안되는데
나중엔 정말 안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