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만드려던 건 이거였어요.
다이소에 갔는데 양모펠트키트가 있길래 예전에 보고 죽을거처럼 웃던 시바강아지 펠트가 생각났고,
아니 뭐 그렇게 되겠어? 그건 다 손재주 없는 사람들이나 그렇겠지 하고 샀어요.
귀여워보이는 볼이 빵빵한 다람쥐키트로 말이에요.
놀라지마세요.
결과물이 아래에 있으니까요.
불쌍해보이는 뭔가,,
주둥이가 넓은 비버... 달심...?
설상가상으로 만들던 도중에 바늘도 부러졌어요..
더이상 뭘 해볼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