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점심밥집 정리..------
대표이사 백종원.
( 여담입니다만... 논현동 한신포차 에서 백종원본사 까지 길에 거의 반 이상은 백종원 아저씨이름의 상가 )
맛없는 메뉴.
랭킹 1.
메뉴 이름 : 김치뼈해장국.
음식소개 : 뚝배기에 중간 정도 차오를정도로 잘박하게 김치가 있음.
뼈해장국을 상상하신다면 큰 오산... 뼈만 있음. ( 리얼 )
살이 있긴 있지만.... 그 뼈가.. 일반 뼈다귀해장국의 1/4 수준이라.. 그냥 없는게 맞음.
가끔 주방장아저씨가 기분이 안좋으시면 그냥 뼈도 갯수가 줄어드는 불상사가 생김.
메뉴 이름 답게..... 김치와 뼈로 구성된 맛..
맛은 짭짤하니~ 단맛이라 괜찮은편.
주변인 맛평 : 1. 뼈가 안보여서 오늘은 뼈가 없나 했는데... 씹던 김치에 뼈가 1줄기 들어 있더라고.. 역시.. 뼈맛이지~
2. 아? 뼈해장국이었어? 난 김치찌개인줄.....
3. 그걸 시켜먹었어?
개인적인 맛평
2.0 / 10.0(만점)
오늘은 입맛이 없다.. 싶을때 가서 시켜 먹으면.. 다른집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다.
랭킹 2.
메뉴 이름 : 차돌 된장찌개
음식소개 : 백종원아저씨는 달게만 만드는줄 알았음.
이 음식은 그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산산히 부셔줄 음식.
먹는 방법을 숙지해야 먹을수 있는 음식.
1. 여러명이가도... 따로 달라고 할것.
2. 국물을 절대 건드리지 말고.. 건더기만 탈탈 털어서 밥에 비빌것 ( 비벼먹는 용기에 밥이 나옴 )
3. 고추장도 건들지 말것.
4. 물을 준비하고 비벼 먹는다....
5. 짜다........ 많이 짜다.... 격하게 짜다.
주변인 맛평 : 1. 그냥 먹는데~
2. 그래서 내가 오지 말자했자네~
3. 난 딱좋은데?
개인적 맛평
2.5 / 10.0(만정)
주변인 1명이 맛있다고 해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0.5점 더 줌..
난 그냥 짜다... 그 돈주고 소금을 왜 먹나~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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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인은 백종원 아저씨 안티는 아님..
오늘 오후엔 백종원 아저씨 맛집 2개를 소개 할 예정.
1년째 그 근방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으로써 거짓은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