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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3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_Eraser★
추천 : 34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10 09:40:3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10 07:04:04
2007년 8월 10일 부산 감만1동 새벽 5시 30분경..
왠 인기척에 깼는데..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가방을 뒤지고 있었음..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니 열나게 튀었음..
쫒아나가봤지만 이미 사라짐..
가방만 빼서 현관에서 지갑을 찾아서 돈만 빼서 사라지다니..
처음에만 뭘 가져갔는지 몰랐는데 현관에 놓인 가방때문에 알아챔.
돈이 모자라서 그런지 더 가질꺼 찾느라 다시 왔다가 걸린 것.
정말 생전 처음 경험한 일이라..
게다가 어제 처음 문단속안하고 잔지라 더 당황..
그리고 그 사람 뒷모습마저 봤기에...
정말 어이없고 화나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
나중에 감만치안센터에 신고해볼까 생각중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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