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엔 그나마 나아졌는데 전반 스쿼드 핵암울할 때 윙으로 찔러줬을 때 자신있게 1:1 돌파하는 선수가 없어요.
윙백을 섰으면 스탠딩 크로스가 날카롭다던가 측면돌파를 적극적으로 한다던가 인사이드로 파고든다던가
윙에서는 거진 상대 윙백과 1:1상황이기에 이런 걸 시도해볼만 한데도 그냥 공을 트래핑 할 때 자세 자체가
나 백패스 할거요... 이거임. 특히 폼 죽을대로 죽은 박주호.
솔직히 상대 수비 입장에서 이런 윙어들 공격수들이 어떠한 위협이 되겠으며 이런 공격수들 상대로 어떤 심적 부담을 가지겠습니까...
그나마 김창수가 돌파는 해냈는데 이후 크로스가 어후...
전체적으로 킥력 자체가 예전에 맨유 베베 수준이였습니다.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영감이 정신차릴리 만무하지만 진짜 제정신이고 생각하는 머리가 달려있으면 폼 죽은애들 내치고 후반전 멤버들을 주전으로 기용하는게 당연지사라고 봅니다
맨날 뭐 테스트니 선수기용이니 실험하는 척 보여주기식 기용 말고 얘네가 주전이 되는게 맞다고 보네요 8년간 시청한 팬으로써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걸어보자면 후반전에 선수들 조기투입한게 전반에 우선 폼 죽은애들 기용해보고 (그래도 국대기준 클래스가 있던 선수들은 맞으니까) 계속 기용할만 했는지 아닌지 판단을 하는 생각이였었다면 좋겠네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