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4일정도됐고
두달정도 연락하고 만나다가 사귀게됐습니다.
제가 20살이후로 쉬지않고 연애를 했어요 지금 26살이구요.
근데 아직까지 처녀? 입니다.
사실 첨에 사겼던 오빠부터 자취방에 다른여자랑 자는모습을 보는 등의 나쁜행동을 너무 많이봤고
그 이후로 제가 만난 얘들은 제가 눈이 낮은건지....... 제 처신이 잘못된거지.....
2명빼곤 다 육체적인 바람을 피우거나 그런행동에 죄책감을 별로 느끼지 못해하는 모습에 모든 남자들은 다 똑같은가 라는 생각이
솔직히 깊게박혔습니다......ㅠㅠ
물론 모든 남자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많이 충격이 컸습니다.
그런일이 처음있고 두번있고 세번있을때 마다
진짜 사랑하는사람, 믿음가는 사람이 생기기전까진 절대 안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이사람은 그냥 제가 먼저 자고싶어요
안고 뽀뽀하면 같이 잠들고싶고 관계도 가져보고 싶고
얼마나 날 더 사랑해줄지 궁금하고
근데 막상 그런생각은 드는데 딱 분위기가 잡히면 제가 겁먹는게 제가 봐도 보여요.
아직 뭐 둘이 있는 공간이 차말고는 없었지만
여튼 그렇네요.
저도 오빠랑 자고싶지만
시간이 좀 걸릴거같아요.
한달?정도는........
제가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겁이나는데 기다려줄수 있겠느냐고 말을 하고싶어요.
왜냐면 오빠는 뭐 경험도 많을 터이고^^; 28이라 얼마나 불끈불끈?ㅋㅋㅋㅋㅋ할까요......
오빠도 얼마나 육체적인 사랑도 하고 싶을까요.
어떻게 말해야 날 좀 더 이해해줄 수 있을지, 기다려 줄 수 있을지 궁금해요..
남자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