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3215454&year=2009&key=hit&link=newshitlist.php “키작은 男, 훨씬 더 행운아” 연구결과 발표 2009년 10월 22일 (목) 14:32 쿠키뉴스 [쿠키 톡톡] 키 작은 남성이 큰 남성보다 훨씬 더 운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위클리월드뉴스’가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인체의 구조와 기능’ 세미나에서 의장으로 나선 스텐 요한슨 박사는 키가 큰 남성이 여러모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키 작은 남성에게도 유리한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요한슨 박사는 키 작은 남성들이 얼마나 행운아인지 알 수 있는 몇몇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전세계 복권 1등 당첨자의 82%는 키가 5피트4인치(약 162.5cm)이거나 더 작다. △라스베가스, 몬테카를로, 카리브해 등의 도박장 슬롯머신에서 100만달러 이상을 거머쥔 남성의 4분의 3이 5피트2인치∼5피트6인치(약 157.3∼167.6㎝)이었다. △경마 역사상 가장 큰 돈을 딴 남성 2명은 모두 키가 작았다. △경마와 경견(犬)에서 고액을 딴 남성의 79%는 5피트6인치(약 167.6㎝) 이하였다. 키작은 남성들의 행운은 도박에서만 통하는 게 아니다. 요한슨 박사는 “세계적 기업의 리더 중 55%는 5피트8인치(약 172.7㎝) 이하였고, 그들의 최초 성공 비결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키 작은 사람들은 올바른 장소와 시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재해의 피해를 덜 입는다고 강조했다. 요한슨 박사는 지난 5년간 지진이나 허리케인, 화재, 홍수, 토네이도 등으로 죽은 사람의 3분의 2가 키가 컸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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