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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3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쟁이★
추천 : 1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0/22 17:17:44
참나…
회사에 27살 2년차 여직원이
24살 1년차한테 여직원한테
"와 참 좋을때다…그만할 땐 나도 꿈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ㅎㅎㅎㅎ"
이러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31살 6년차 말단 주임 애인없고 인기없는 여직원이 "떠들지 말고 일 안해!!!!" 라며 히스테리 부린다…
난 이 상황이 왜 이렇게 웃긴지…
혼자 자리에서 미친듯이 웃고 있다..ㅎㅎㅎㅎㅎㅎ 나도 노총각에 애인도 없는데....ㅎㅎㅎㅎㅎ
그러자 내 웃는 소리에 신입 1,2년차 여직원들도 키득키득 웃고,
과장,대리 다 웃는데
6년차 여직원 자리 박차고 화장실 갔다가 온다..
화장실 간 사이
"오늘 소주 한 잔 하자...통닭 사께.." 라고 포스트잍에 메모 적어서 모니터에 붙여 놨는데...
네이트온 메신져 깜빡깜빡..." 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나이도 더 많고, 직책도 높은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욱 하는데 웃기다..
웃다가 또 욱하고 또 미친듯이 웃고....아고...배야... 죽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꿈이 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땐 꿈이 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그 땐...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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