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외국이라서 엄마한테 연락와서 알았어요..
의사가 엄마보고 아빠몸 (내장) 다 안 좋다고..
이지경 될 때까지 몰랐냐고 화냈데요
아빠가 고혈압 약 먹고 있다는 얘기만 들어서 약으로 조절되는 정도인줄만 알았거든요..
근데 숨도 잘 못 쉬고 심장에 물이 차서.. 적어도 2주 입원한다는데 너무 걱정이예요..
저희 큰아버지가 저번주엔가? 심장병으로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도 허리 다쳐서 이번달에 입원했다 퇴원하시고..
이번달에 다 안 좋은 일 있고 저도 이번 겨울에 몸이 특히 아팠어요 원래 몸이 약했지만..
친척들도 나이 들어가니까 아픈 사람 많아지는 것 같고..
급성 심장병이라 해서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