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병원 선생님,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입니다.
어느날 저희 집 담 밑에서 새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았더니 새끼고양이 네 마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새끼고양이가 너무 불쌍해서 사료를 주었어요. 네 마리는 사료를 엄청 잘 먹었어요.
저와 할머니는 새끼고양이 사료를 사서 정성껏 먹였어요.
오늘이 바로 75일이 되는 날입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 제 부탁을 들어주세요.
저는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양이 네 마리를 도저히 키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건데요.
좋은 집에 이 고양이들을 꼭 분양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예방접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원장 선생님 제발 제 부탁을 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