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대학 1학년입니다 남자구요 동창 친구놈이 있는데 정이 잘 안가는 놈이에여 저랑 잘 맞기도 하지만 안 맞기도 하구요 한 친구가 교대에 다니다가 적성상 나오고 다시 수능준비하는데 걔 욕을 엄청 하더라구요 "그냥다닐것이지해봤자안될거가지고일년을날리네에효" (교대간애가반1등이였어요) 그리구 여름방학내내 알바하는 애들한텐 "아니어떻게맨날알바를해존나인생허비하는거쩔어진짜존나한심한새끼들" 그리구 제가 예전에 꽐라됐었는데 안좋은일까지 겹쳐서 막 좀 병신같이 질질 짰는데 "아진짜술먹고주사있는새끼진짜좆같지않냐아저새끼진짜예전부터좀좆같앴어아니존나취하면다되나봐" (취했는데들었어요) 그 외에도 자기 이치에 안맞으면 이해하려기보다 욕부터해요... 이 친구... 끝까지 데려가야 되나요... 친해서 좋긴 한데 이런 모습 보일땐 친구가 아니라 그냥...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