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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7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커피
추천 : 2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3 23:05:23
특이체질이라서 아닌 줄 알았다고?
와, 일반인이 이런 소리하면 모르지만 의사XX가 이딴 소리를?
일반인들은 일반사항을 그냥 그런 줄 알지만
대부분 의사들은 특이한 상황에 대해 생각 다 해야 하지 않나?
'특이체질'이라는 게 존재할 수 없는 체질이 아니라
많지 않아서 그렇지 있는 상황이라면 그걸 다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나 개인적으로도 특이체질이라서 몇몇 약을 쓰면 안 되는데
내가 가는 대부분 병원 의사선생님들은 먼저 물어보거덩?
특이체질 있는 거 있음 말하라고.
강용석이는 의사가 아니라 무식해서 까불었더라도
공부 제대로 한 전문의 의사라면(물론 소아과라며....디스크 전문의도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안 되는데 특이한 체질들이 있다,
만약 박주신이 특이체질이라면 이런 사진이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말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나영이 고쳤던 의사라고 해서 대단한 줄 알았더니
특이체질이라는 것도 생각 못하는, 그냥 일반인 같은 의사였네.
웃긴다.
일반인들이 특이체질이라는 걸 생각 못할 때
먼저 짚어줘야 하는 게 의사 아니냐고.
일반인이 정신 나가서 실려 왔을 때도
이 사람이 이런저런 약물에 쇼크반응 오는 특이체질 아닐까 생각하는 게
그런 게 전문의 아니냐고 묻는 거야.
그 소아과 의사,
자기가 치료하는 환자 엄마들이 정신 없어서
자기 애가 특이체질인 거 말 안 하면
의사가 안 물어보고 확인 안 하고 그냥 일반치료하다 애 잡을 의사네....
무섭다.
나같은 사람은 특히나.
의사들이 '특이체질'이라는 거 생각 못할 거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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