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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여자의 소개팅 후 마음은 알쏭달쏭
게시물ID : gomin_1733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qZ
추천 : 0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2/01 0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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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여자와, 20대 남자가 소개팅을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맘에 들어서 계속 연락을 하고,
여자분의 마음은 모르겠습니다.
 
남자분은 직장인이지만 비교적 여유로워 카톡을 열심히 하고,
여자분은 일과중엔 수업에 집중하기 때문에 카톡을 2,3시간마다 보냅니다.
 
남자는 속이 탑니다.
학업때문에 답장이 늦게오는건 이해해지만,
아침이나 밤에 집에가서도 답장이 늦게 오니까요.
 
만남을 약속하면 흔쾌히 오케이 하고
안되는 날은 구체적으로 왜 안되는지 말을 해 줍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면 분위기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직 3번 이하로 만났습니다.)
 
남자분은 고민이 됩니다.
여자분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니까요.
 
만났다가 집에 바래다주고 집에 오는 길에,
보통의 분들이면 집에 조심히 가라고 하던지, 즐거웠다던지, 집에 잘 도착하셨는지 정도는 물어봐주는데
빠이빠이 하고나면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데 일단 만나고 있는건지,
아니면 어린 나이에 아직 연애를 잘 몰라서
원래 카연락을 잘 안하는건지..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제가 남자입니다.
이 여자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판단이 서지를 않습니다.
 
전 여자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연애를 하고싶은데..
하루종일 여자분 카톡 기다리는 것도솔직히 지칩니다.
 
20대 초반 여자분들의 고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
전 너무 좋은데..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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