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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좀...그러네...
게시물ID : sports_3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rrr
추천 : 3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5/24 01:03:20
어디까지나 평가전임을 전제로 하고 글을 씁니당 ^^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포메이션이나 선수들 기량 점검하고 

최종 베스트 11 짜기위한 테스트라고 보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공중볼에대한 볼키핑이 좀 안되었는지 낮게 땅볼로 패스를 요구하는 안정환..

내가 봐도 안정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맞는지 땅볼패스가 더 안정적인듯 보입니다.

이천수는 활발한 모습이 좋았고..

진철이횽 중심으로 포백...호흡문제나 위치선정문제 등 보와할 필요성이 많은 듯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상대플레이가 좋았다는 느낌보다 수비진이 선수를 놓쳐서 그런 듯한 느낌..)

그래도 문제는 미들진 ㅠㅠ

FW쪽하고 호흡이 안맞아서 인지...롱패스가 많이 나오고..

중앙돌파 안되서 이리저리 백패스 돌리다가 골키퍼로 공가서 롱킥

공중볼 다툼하다가 빼앗기거나..다시 후퇴.

백지훈 선수에 대한 아쉬움이 많음.

그리고 가장 많은 논란이 이는 설기현.

몸이 천근만근인듯한 느낌.

전반의 부진을 씻으려고 후반 열심히 뛰었지만

오히려 부담이 되어서 인지 더 부자연스럽고 백패스와 실수가 많음.

박주영.확실히 시야가 넓어진 듯 하고. 제몫을 한 듯함

정경호.첫골 크로스는 좋았음. 그러나 돌파이후 나오는 설임이 많이 아쉬움

수비에서 미들진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인지...한번 막히니 게임이 안풀리고

그냥 그렇다구요.

박지성.이영표.김남일 없는 중원이 많이 허해보이긴 합디다.

슬램덩크가 생각나네요.

산왕의 올코트프레스 처럼  돌파하다가 빼앗기거나, 다른 방법으로 롱패스를 해도

공중볼 경합하다가 개인기 좋은 세네갈에 볼 빼앗기고 다시 역공당하는 느낌.

북산의 불안요소."선수층이 얇다"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의 장단점과 컨디션을 잘 체크해주시고 2006 월드컵에 적합한 베스트 11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평가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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