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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은적이 없는데 애키우기 힘드네요ㅋㅋ
게시물ID : wedlock_1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행복해피
추천 : 6
조회수 : 176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5/12 21:04:22
제가 키우고 있는 39세 수염난 애기 입니다ㅎㅎ

운동보내려고 한달전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자꾸 내일 간다 그러구 비와서못가고 바람불어서 못가고 오늘은 야구 봐야한다고 그러구ㅋㅋㄱ

제가 힘으로 제압하는데 리모콘 안뺐길려고 철통 방어 시전하네요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어요ㅎㅎ

결국 운동을 보냈네요ㅋㅋ

전 운동 일찍다녀왔구요

그리구 제 남편(이라고 쓰고 애기라고 읽는다) 정말 자상하구 좋아요

제게 엄청 잘해주고 가정적이구 말이라두 "설겆이해줄까" 이러는데

너무 고마워서 ㅜㅜ 매일 감동이에요

전 전업이라서(알바는 다니고있음) 집안일은 다 제가 하거든요

그런데 말이라두 저렇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그래서 뭐해준다고 그러면 

됐다구 하고 제가 더 열심히 다하게 되요!

정말 말한마디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시댁에도 더 잘하게 되구요

신랑이 이렇게 잘큰것이 어머님이 잘키워서 그런것 같구 

 또 신랑이 효자라 어머님께 잘해요 그래서 저두 더더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유부오징남들께 팁! 말한마디만 이쁘게 해주시면 유부징어분들은 감동받아서 더더더 잘하게되요~!

잘 기억하시구 써먹어보세욧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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