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낚시대를 받습니다.
낚시대가 있으면 일부 마을에서도 포켓몬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파도타기로도 잡을 수 있지만,
원더락이나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짓 같은 경우 그냥 빨리
잡는게 장땡이니 낚시대 있으면 바로 시작하는게 짱이죠.
박사가 드디어 도감을 봐주네요.
진작에 다 모았왔는데 무시하더니만...
그냥 인정하기 싫었던 걸껍니다.
연구가 힘들고 오래걸려야 연구비를 많이 받아내기 때문일껍니다.
세상이 다 그렇죠.
보세요
선물이라고 주는것도 겨우 부적이잖습니까!
지난번에 깜박한 풀베기도 받아둡니다.
낚시대를 얻었으니 그간 포켓몬을 잡지 못한 곳에서 포켓몬을 잡습니다.
일단 등화시티에서 잉어킹
교환 받아서 레벨 100 기라티나를 아버지에게서 받아옵니다.
큐레무를 받습니다.
무로마을에서 "또" 잉어킹을 잡아서
펄기아를 받습니다.
106번 수로에서도 "또오오오" 잉어킹을 잡아서
디아루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바위동굴에서 마크탕을 만나지만 죽여버려서 잡지 못합니다.
자.. 그럼 잉어킹 파티를 끝내고 다시 스토리를 진행하기로 합시다.
이건 또 무슨 텅구리뼉다구인가?
자신이 누구인지 부터 밝히고 내 이름을 물어봐야 할 것 아냐?
아 당신이 성호님이시군요!
어휴 별말씀을요.
제 이름도 기억해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그런게 느껴져요? 님 좀 짱이시네요)
(내 포켓몬들이 말만 들으면 지금 이자리에서 호연지방을 지배할 수 있어!)
어머나! 알아봐 주시는건가요?!
(챔피언이 아니라 이 호연지방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니까)
어휴! 과찬이십니다.
그렇게 성호는 가버립니다.
나중에 이자리에 왕좌를 놓고 모두를 내려다 보기 괜찮은 장소 같아 보이네요
아... 뭘 또 시키는 거지..
네.. 감사합니다...
오자마자 109번 수로에서 낚시를 해서
또오오오 잉어킹을 낚아서
가이오가를 받습니다.
박물관은 어째서인지 클론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받았다가 나중에 주는 것도 못하나...
나보고 직접 가라고 하네...
여하간 관료주의는 좋을게 하나도 없다니까
그세 다 들어간 모양이네요.
클론들이 아주 뚫어져라 구경하고 있습니다.
일해야 하는 사람이 왜 박물관에 와서 미니어쳐 배나 쳐다보고 있는거야?
아쿠아클론 두마리고 경격해오지만 쉽게 잡습니다.
어린애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곧 호연지방을 지배할 사람이죠.
아무래도 이 클론들의 아빠가 온 모양이군요.
아빠가 와서 애들을 챙기고 갑니다.
그리고 이 아저씨가 이름을 기억해줍니다.
그리고 가십니다.
아빠가 와서 애들 전부 데리고 간거 같던데 넌 왜 아직 여기있냐?
애한테 이런 걸 주고 가다니...
뭔데 그건?
뭐야 연예인이야?
복장도 그렇고 무슨 레이싱 걸인가?
팬들이 많은 모양이네...
뭔데 이리들 좋아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거야 신기하죠.
갑자기 끌려왔음.
저기... 나 이런거 관심 없는데?
왜 남의 개인정보를 막 방송에 퍼트리는 거죠?
이.. 이렇게 폼잡으면 되나;;
110번 도로에서도 그냥 낚시를 해서...
또오오오오오오오ㅗ 잉어킹
그리고 그란돈을 아버지에게서 뜯어옵니다.
니가 길을 막기 전까지 아주 좋았어.
내가 이미 도감 완성해서 보여드렸어.
휘웅이는 그렇게 쉽게 발립니다.
서민들은 그렇게 노는 구나.
허?
민진은 그렇게 달려갑니다.
허약하다더니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 뭐...
거 일단... 원규부터 잡고 와라...
하아... 원래는 안해주려고 했는데 니가 이뻐서 해줄께
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야하죠.
민진도 내가 일부러 져주면 슬퍼할꺼야.
슬퍼하지마.
내가 너무 강한거야.
음?
음? 라이 뭐?
야! 그냥 가는거야?
바위깨기도 받습니다.
111번 도로에서 낚시를 해서 콘치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파랑 교환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번엔 왕눈해가 잡혔네요.
그리고 포켓몬계의 신을 받아옵니다.
117번 도로에서도 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하는 이유는... 그냥 만나는 것보다 낮은 레벨의 포켓몬,
그리고 높은 확률로 잉어킹이 잡히니까
잡기 쉬워서 그러고 있죠.
그리고 또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ㅗ오오오오ㅗ오 잉어킹을 뮤로 바꿉니다.
레벨 5짜리 뮤는 즉시전력감!!!
이라고 하고 싶지만... 비전노예로 쓸 생각이였습니다 =D
자 그럼... 더이상 진행 할 수 없으니, 체육관을 털러 가봅시다.
역시 레벨과 종족값으로 밀어붙이니 쉽네요...
그리고 이 이후에 더이상 위기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너즐록에 새로운 룰이라도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짐...
뭐 처음부터 쉽게 할 생각으로 시작한 너즐록은 맞지만...
한편... 아버지의 박스에는 잉어킹이 늘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