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가 독극물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지은지 얼마 안된 보에 시멘트를 부어서 보수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보가 조금씩 터졌으니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걸 알면서 제대로 해명을 안하고 꼭 기자들하고 몸싸움 벌여가면서 보수하겠다고 시멘트 붓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봄.
그렇게 부실하게 했으면 계획과정에서 문제가 있거나, 공사과정에서 뭔가 부실했다는건데.
시멘트로 겨우 봉해야 겉보기에 안전해지는 수준의 보가 과연 실질적 효과가 있냐는거지.
독일은 그렇다 쳐.
미국에서도 전문가가 잘못된거라고 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2614166596412592&DCD=A01607&OutLnkChk=Y 게다가 연합뉴스를 통해서 정부주장이 허구라는 이야기도 이미 나왔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207773 설마하니 안되는걸 알면서 무리하게 추진하진 않았겠지.
내가 국민의 마음으로 그렇게 믿고싶은데.
근래 뉴스타파보고 그런 생각 싹 가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