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쥐마켓에서 구입할 물건이 생겨서 엄마한테 돈을 좀 입금 시켜놓으라고 했어요. 제 친구는 학생임;
근데 돈이 삼십만원이 들어왔어요 제친구는 엄마가 넣은건줄 알고 좋아서 그 삼심만원을 4개월에 걸쳐서 썼어요.
근데 엊그저께 은행측의 실수로 원래 3만원을 입금한다는게 0을 하나 더 써서 30만원이 입금됬다고 그걸 다시 돌려주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 상황을 티비에서 완전완전 똑같은걸 봤거든요 솔로몬의 선택인가 거기서 본거 같은데.. 돌려줄필요 없다고 본거 같거든요 ㅠㅠ;
아직 부모님한테 말도 못꺼낸 상태구요.. 그 은행직원분한테 잘못 입금된걸 언제 알았냐고 물어보니까 그 입금한 다음날 바로 알았대요 그래서 그 은행측에서 담당 쥐마켓 직원한테 해결하라고 일을 맡겼는데 그 직원이 일을 다 해결하지 않고 쥐마켓을 관두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연락이 온거래요
친구가 돈을 쓴건 잘못한거지만 쥐마켓측하고 은행측 잘못도 있는데;; 백퍼센트 다 내야 되나요?ㅠㅠ;;;;;; 어떻게 해야되죠. 일이 커질라니까 이렇게..ㅠㅠㅠㅠㅠ;;;;도와주세요